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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다녀왔다4_영국(런던, 세븐시스터즈)여행 2024. 4. 5. 01:22
사실 영국은 비행기표 예매 직전까지 갈까말까를 천번 고민했다
영국에는 우리 언니 베프인 언니(G언니)가 결혼해서 살고잇는데
G언니도 보고싶어서 그냥 영국 가기로함
벗 나는 다음 여행지인 바르셀로나에 더 오래 있고 싶어서
영국에서는 짧게 2박3일만 체류했다

비행기 타고 런던 도착
런던은 테러방지로 짐 검열이 빡셈
특히 액체류 반입을 엄격히 규제해서 액체류는 무조건 한 지퍼백안에 넣어야한다
다 넣고 시큐어리티 체크 지나가는데 갑자기 내 가방을 다시 열어보심
알고보니 렌즈때문에 걸린거였음
렌즈 다시 봉투에 넣고 넘어갔다 휴
그리고 그때 내가 대한민국 새여권(파란색)을 들고 갔는데
그 당시 파란여권은 바뀐지 얼마안되어서 기계가 인식을 못함
그래서 대면으로 출입국심사를 받았는데...
엄청 깐깐징어 여자분이심;;
여권사진이랑 다르다고 계속 뭐라고 하면서 안보내줌
아늬 쌩얼인데 뭐 어쩌라고요;;;
그러면서 아시안인들은 왜 맨날 사진하고 다르냐고 옆에사람한테 투덜댐 (완전 인종차별적인 발언ㅡㅡ)
옆에 남자직원분도 그 여자분 이상하게 쳐다보면서 나한테 괜찮다고 웃으면서 손으로 오케이 사인보내줌ㅎㅎ
다사다난했던 영국 입국

그래도 G언니가 중간에 역까지 마중와줬다
언니 집은 카나리 워프역에 있었는데 약간 여의도 같고 짱 좋음
언니 집 뷰도 미쳤음

언니들은 집에서 좀 쉰다고 해서
나 혼자 나옴
원래 사치갤러리가 제일 가고싶었지만 그 당시에는 전시준비중이어서 테이트모던 감

테이트모던 입구


나는 색이 다양한 작품을 좋아하는데
좋아서 찍은 두 작품 모두
페르낭 레제의 작품이었다




우리나라 작가인 이불작가 작품도 있었음
멀리서 봐도 이불 작가 작품임

거울이 있다 = 사진을 찍는다
혼자라면 거울샷 필수

테이트모던 바로 앞에 강이 있어서
테라스에 앉아서 강이랑 사람들 구경하면서 좀 쉬었다

영국에서 제일 사고 싶었던 에코백 사러
던트북스 감
약간 에코백만 사기 민망했는데
직원분이 에코백만 사는 사람들 많다고 하심ㅋㅋㅋ




에코백 사고 언니한테 연락와서
언니들 있다는 곳으로 감
약간 쇼핑거리 같았는데 유명한 리버티백화점도 있었다
백화점이 크루엘라에 나왔던 백화점 같다고 생각했는데
진짜로 크루엘라 촬영지였음

그냥 되게 영국같아서 한번 찍어봄

또 지침
언니 사진찍는데 지쳐서 앉아서 기다리는데
G언니가 되게 영국같다고 사진찍어줌
봤는데 여긴 진짜 영국이다.
만족스럽다 헿

영국에 있는 차이나타운도 가봄

저녁은 G언니가 만들어준 스테이크
잘 곳도 제공해주는데 밥도 해주는 당신은 천사입니까?
다음날은 세븐시스터즈로 감

세븐시스터즈는 기차타고 브라이튼역으로 가서
브라이튼역에서 버스를 타고 들어가야함
브라이튼 간김에 구경했는데 아기자기한 동네였다


브라이튼에서 맛있는 버거도 먹었다

버스 티켓이 매우 귀여움
복권같이 생겼다

버스에서 내려서 엄청 걸어 올라가야하는데
(차로 오는거 백번 추천드림
가는 길에 양이 매우 많아서 양떼목장 놀러온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그래도 고생끝에 낙이 온다고
양들을 보며 걷다보니 도착!!
너무 멋있어서 감격스러움



진짜 하늘 좀 보세요!!!!!
날씨가 너무 좋다
날씨가 좋으니까 배경도 좋고 그냥 다 좋음
여기서 수영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나도 다벗고 들어가고 싶었음
약간 TMI인데... 나는 좀 날씨요정이라서 유럽에 있는 내내 날씨가 좋았다
특히 영국은 나 있을때는 매일 날씨좋았는데 나 가고나니까 비왔다고 한다 헿

전화부스 있는데
약간 영국하면 저 빨간 전화박스 생각나자나요
그래서 냅다 사진찍어달라했다
언니가 그거 왜찍냐고 뭐라했으면서 자기도 찍음;;

시간이 없어서 내셔널갤러리는 못봤지만 그 앞에 지나가면서
징그웃긴멋있는 조형물 앞에서 사진찍음
G언니 말로는 저 조형물은 일정 시기마다 계속 바뀐다고 했다




G언니가 말해준 포토스팟으로 감
빅벤갔는데.. 앞에 강이 생각보다 떵물이었다
그래도 못본눈하고 열심히 사진찍음
G언니가 남편이랑 찍은 사진이 많이 없다고해서
G언니랑 G언니남편 사진도 많이 찍어줬다
귀여운커플 ㅎㅎ 지금은 아가도 생겼다
빅벤 바로 건너편에 있는 런던아이도 구경



영국에서 마지막 식사는 G언니가 추천해준 중국음식점 가서 밥먹었다...
내가 진짜 좋아하는 무케이크도 먹음
역시 외국나오면 중국음식은 실패가 없음


마지막으로 언니집가서 컵케이크 먹고
바로 바르셀로나 행 비행기를 타러 공항으로 갔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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